2025년 9월 11일 밤, 전주시 완산구에서 10대 여중생을 상대로 유인 시도를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되었습니다.
이 남성은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피해 학생에게 접근해 말을 걸고 신체 접촉까지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사건 핵심 요약

항목내용
사건 발생 시각2025년 9월 11일 오후 10시 38분
장소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아파트 단지
피의자20대 남성 A씨
피해자중학생 B양 (10대)
혐의미성년자 유인 및 신체 접촉 미수
체포 시점사건 발생 약 3시간 후 자택 인근에서 검거

🧷 사건 상세 정리

해당 남성은 엘리베이터 앞에 있던 여중생에게
“드라이브 가자”는 말을 하며 접근했고,
이 과정에서 팔을 만지는 등의 신체 접촉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피해 학생은 즉각 이를 거절하고 도망쳤으며,
이후 부모의 신고로 경찰이 수사에 착수해
CCTV 영상을 바탕으로 피의자의 동선을 추적, 밤사이 긴급 체포에 성공했습니다.




⚖️ 어떤 처벌을 받을까?

  • 현재 경찰은 **‘미성년자 약취·유인 미수 혐의’**로
    A씨를 조사 중이며, 구속영장 신청 여부도 검토 중입니다.

  • 해당 범죄는 실제 납치가 이뤄지지 않았더라도,
    유인 시도 자체만으로 형사처벌이 가능한 중대한 범죄입니다.


👁️ 지역사회 반응과 예방 필요성

해당 사건이 전해지자, 전주 지역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어린 자녀 혼자 귀가시키는 것이 불안하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완산경찰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등하교 시간 및 야간 주거지역 집중 순찰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마무리

이번 사건은 단순한 장난이나 접촉을 넘어
중대한 범죄 행위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미수로 끝났다고 해서 경미하게 볼 수 없으며,
더욱 강력한 예방 교육과 법적 제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상황을 마주했을 때, 어떻게 대응하시겠습니까?
※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를 위한 작은 경각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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